노동부 ‘취업지원관 1호’ 조유호씨
“‘뭐든 시켜주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대답만큼 매력 없는 게 없어요.”
조유호씨
그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사원’인데 구직자들은 실무능력보다 이론 공부에만 몰두하다 보니 고용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대학에서 4년간 경영학을 공부한 구직자를 뽑아놓아도 기본적인 기획서조차 만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조씨는 학교본부와 협의해 학생들의 실무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조씨는 또 목표설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학생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라는 것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4-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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