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英 필하모니아와 협연
가수 조용필(60)이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조용필
이번 공연은 레이디 R 재단의 회장으로 재일교포 2세 출신인 로더미어 자작(61·한국명 이정선) 부인이 추진해 이뤄졌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후원회장인 그는 지난해 7월 설립한 재단의 첫 자선프로젝트로 소록도 공연을 기획했다. 재단 측은 “곡 선정 과정에서는 음악적인 이유보다는 따뜻하고 감동의 메시지가 담긴 곡을 선물하기를 원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3-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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