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염증 등을 치료하는 항생제를 복용할 때 한약을 먹으면 약효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흰쥐를 이용해 진피(귤껍질)의 활성성분인 헤스페리딘의 장내 흡수율을 측정한 결과,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 한약 유효성분 흡수율이 3분의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평가원은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한약 성분의 대사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등 장내 세균들이 죽거나 줄어들기 때문에 이때 한약을 먹으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흰쥐를 이용해 진피(귤껍질)의 활성성분인 헤스페리딘의 장내 흡수율을 측정한 결과,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 한약 유효성분 흡수율이 3분의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평가원은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한약 성분의 대사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등 장내 세균들이 죽거나 줄어들기 때문에 이때 한약을 먹으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03-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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