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2012년까지 개·보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임시 집무실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유엔 측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 개보수 공사로 반 총장의 집무실을 본부 옆 이스트 강가 잔디밭에 세운 가건물 3층으로 옮겼다.”고 밝혔다.가건물은 하얀색 바탕에 창문이 없는 금속 상자 형태로 막 마무리 손질을 끝낸 터라 아직도 페인트 냄새가 진동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반 총장과 272명의 유엔 직원들은 본부의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2년까지 이 건물에서 지내야 한다. 시원한 파란색 통유리창으로 상징되는 40층의 유엔본부는 19억달러(약 2조 17 00억원)를 들여 새로 단장될 예정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0-01-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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