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이창호가 6년 만에 명인에 복귀했다.
이창호 9단은 10일 서울 한국기원의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 제4국에서 원성진 9단을 맞아 흑으로 265수 만에 반집승을 거둬 종합전적 3-1로 우승했다.
이로써 이창호는 명인전에서만 1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려 스승인 조훈현 9단(12회)을 넘어 최다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12-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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