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일 불법게임장을 차려놓고 현직 프로야구선수 등 유명인사를 입장시켜 게임을 하게 한 업주 정모(44)씨를 게임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종업원 김모(38)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씨는 지난 27일부터 문래동 상가 지하에 일명 ‘야마토’ 게임기 76대를 들여놓고 현금과 같은 개념의 쇠구슬을 1200개들이 바구니당 3만원에 불법 환전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게임장은 이중 철문이 설치돼 외부에서는 눈에 띄지 않게 차려졌고, 정씨는 종업원 3명을 외부에 배치해 단속에 대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당시 게임장에 있던 손님 중에는 현직 프로야구 선수 A씨, 전 농구선수 B씨 등도 포함됐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09-10-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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