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직에 또 검사 임명
법무부는 개방직인 법무부 감찰관에 이경재(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 검사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한승철(46·〃 17기) 서울고검 검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법무부는 검찰청법에 따라 지난달 13일 공개모집 광고를 내 면접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검찰인사위원회의 적격 심의 등 공개 임용 절차를 통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감찰의 공정·투명성을 높인다며 2007년 12월 법률을 개정해 두 자리를 검찰 내부 또는 외부인을 상대로 공개모집하기로 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내부에서 승진 발령해 개방직 전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사표를 낸 김정기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의 후임에는 조영곤(51·사시 25회) 대전고검 차장검사가 전보 발령됐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9-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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