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룸살롱 등 유흥업소 업주들은 단속 경찰관에게 1년에 평균 269만원을 상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이 5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경찰 청렴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유흥업소 업주들은 담당 경찰관에게 단속 무마 청탁과 함께 1년 평균 269만 6100원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납액도 2006년 100만 5000원, 2007년 112만 3500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음주·무면허 68만 6300원, 교통사고 조사 32만 1700원, 총포·화약류허가 23만원, 계약관리 14만원 등과 비교할 때 월등히 많은 금액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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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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