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A(21)씨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6일 피해자와 용의자의 예상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이들의 행적을 찾고 있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예상 이동경로인 군포보건소~안산 건건동~안산 성포동 12㎞ 구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분석과 주변 탐문으로 실종 뒤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군포보건소는 주변 CCTV에 피해자가 마지막 목격된 곳이고 안산 건건동은 A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곳, 안산 성포동은 용의자가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금융기관이 있는 지역이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2개 중대 170여명의 병력과 수사본부 요원 67명을 투입해 피해자의 집에서 2~3㎞ 떨어진 군포시 반월저수지를 중심으로 주변 탐문과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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