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정신 계승을 내걸고 25일 결성된 시민·노동단체 연대기구인 ‘민생민주국민회의’의 출범식이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의 촛불광장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수노조, 한국진보연대 등 100여개 시민·노동단체가 참여했다.2000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 강부자정권에 맞서는 99% 국민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한 화제가 펼쳐졌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청계광장 주변에 10개 중대 800여명의 병력을 배치했으나 주최 쪽은 별도의 촛불집회나 거리시위를 갖지 않고 오후 7시20분쯤 행사를 마무리해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08-10-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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