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및 에너지 개발업체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1일 UI에너지 대표이사 최규선(48)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최씨가 회삿돈을 유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또 사업성을 부풀려 투자금을 모으거나 시세 조정을 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UI에너지와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최씨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09-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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