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노조)는 20일 밤 총파업 및 언론노조 탈퇴 찬반투표 결과를 공표하고 “모두 가결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KBS 노조는 82.1%의 투표율을 기록한 총파업 투표의 개표 결과,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3561명 중 3043명이 총파업에 찬성해 85.48%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이날 동시에 실시된 언론노조 탈퇴 찬반투표는 3549명의 투표자 중 2384명(찬성률 67.12%)이 찬성표를 던져 언론노조 탈퇴가 가결됐다.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우리가 내세우는 정치독립성, 방송전문성, 도덕성이란 기준에 비춰봐서 이사회의 임명제청자가 ‘낙하산’이라 판단될 경우,26일 즉각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8-08-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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