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산악회, 캠프측과 수시 접촉”

“李산악회, 캠프측과 수시 접촉”

이경원 기자
입력 2007-07-25 00:00
수정 20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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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의 외곽 후원조직인 ‘희망세상21 산악회’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4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사조직 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문배 회장 등 산악회 간부들이 올해 이 캠프의 여러 사람과 통화한데 이어 수차례 만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신종대 2차장검사는 “통화내역 조회와 관련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김 회장 등 산악회 간부들이 이 후보 캠프 인사 2∼3명과 산악회 워크숍 등의 행사를 전후해 여러 차례 통화하거나 만난 사실이 드러나 이 후보 캠프가 조직적으로 활동을 지휘했는지, 자금 지원을 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서울신문 7월24일자 6면 보도>

검찰은 이에 따라 이 후보 측이 산악회의 사전선거운동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한 뒤 전날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 회장과 권모 사무총장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다. 이 후보와 관련한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일본에 체류 중인 이 후보의 맏형 상은씨가 자신의 금융계좌 열람 동의서를 제출하겠다고 알려와 부동산 거래자금과 ㈜다스 투자금에 대해 계좌 추적에 나서기로 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2007-07-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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