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보다 더 잘 사는 나라가 어느 나라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런 나라들이 왜 잘 사는지 아는 사람?”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요.”
간행물윤리위원회가 22일 전남 완도에서 연 첫 이동북페어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스코트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간행물윤리위 제공
22일 오후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완도군민회관. 조는 듯 고요하기만 한 이 ‘건강의 섬’ 완도에 어린이들의 함성이 메아리쳤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가 주최한 ‘제1회 BK(Book Kids)07 이동 북페어’가 열렸다.BK07은 2007년에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가리키는 말이다.
즈믄동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게 행사 취지다.
완도군 소재 14개 섬 17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과 교사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한 학급당 50권 모두 850권의 학급문고 기증식을 시작으로 인형극 관람, 독서퀴즈, 구연동화, 옛 책 만들기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엄마의 손을 잡고 행사에 참가한 이유진(약산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는 “정말 재미있는 행사”라며 “나는 이제부터 밥만 먹는 ‘밥뽀’가 아니라 책을 양식으로 삼는, 책과 뽀뽀하는 ‘책뽀’가 될 것”이라고 제법 어른스럽게 말했다.
완도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런 나라들이 왜 잘 사는지 아는 사람?”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요.”
간행물윤리위 제공
간행물윤리위원회가 22일 전남 완도에서 연 첫 이동북페어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스코트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간행물윤리위 제공
간행물윤리위 제공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가 주최한 ‘제1회 BK(Book Kids)07 이동 북페어’가 열렸다.BK07은 2007년에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가리키는 말이다.
즈믄동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게 행사 취지다.
완도군 소재 14개 섬 17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과 교사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한 학급당 50권 모두 850권의 학급문고 기증식을 시작으로 인형극 관람, 독서퀴즈, 구연동화, 옛 책 만들기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엄마의 손을 잡고 행사에 참가한 이유진(약산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는 “정말 재미있는 행사”라며 “나는 이제부터 밥만 먹는 ‘밥뽀’가 아니라 책을 양식으로 삼는, 책과 뽀뽀하는 ‘책뽀’가 될 것”이라고 제법 어른스럽게 말했다.
완도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2007-05-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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