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청장 김준호)이 우수 경영기관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2000만원을 어린이 날을 맞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선물한다.
체신청은 2일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박모(9)양 등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 10명에게 200만원씩 건넨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들은 우체국 집배원과 복지기관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인 박모(9)양은 선천성 무통각·무한증이고 언니와 남동생도 같은 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어나면서 선천성 심장 기형인 이모(3)군, 선천성 두개골 유착증으로 두 차례나 수술을 받은 성모(7)군 등 안타까운 사연이 수두룩하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05-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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