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이 17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발전을 위한 정책목표 및 방향에 대해 대선 예비주자들을 비롯해 광역자치단체장, 시도지사 등 각계 각층의 주장과 의견을 담은 ‘한국의 새로운 비전’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대선 예비주자들의 국가경영에 대한 포부, 광역자치 단체장들의 지역발전 비전, 각계 뉴리더들이 제기한 미래한국 정치사회의 도전 과제들을 대선의 해인 이 시점에서 집중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1장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희망의 비전과 실천역량의 리더십’에 대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선진한국 건설’에 대해, 고건 전 총리는 ‘중도통합에 의한 국민대통합의 길’에 대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북돋움과 아우름의 리더십’에 대해 각각 자신들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제2장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박광태 광주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진선 강원도 지사,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앞서가는 주역이 되고자 지역개발계획과 포부를 펴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7-01-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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