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탈북자가 의사국가고시 첫 합격

[사회플러스] 탈북자가 의사국가고시 첫 합격

입력 2007-01-20 00:00
수정 2007-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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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주민(탈북자)이 기초생활수급권자 생활을 하면서 의사국가시험에 처음으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1998년 4월 북한을 탈출, 이듬해 12월 한국에 들어온 Y(36·대구시 중구)씨가 19일 발표된 제71회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Y씨는 2000년 9월29일 경북대 의과대에 편입해 지난해 2월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졸업을 앞두고 진짜 의사가 되기 위한 첫 관문에 도전했다가 쓴잔을 마셨던 그는 다시 공부를 계속했다. 의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그를 비롯해 부인(26)과 두 살 난 딸 등은 14평 임대아파트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에 지급되는 매월 80만원으로 힘들게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7-01-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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