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주(58·구속) 삼주산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 형사4부는 김씨에게 대출을 알선하고 보증을 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금감원 전간부 A씨를 3일 소환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2002년 김씨의 부탁을 받고 코스닥 회사를 앞세워 9억원의 어음을 할인받도록 도와주고 어음에 배서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가 이 과정에서 1억원대의 돈을 대가로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0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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