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대규모 급식 사고의 원인균을 ‘노로 바이러스(Noro virus)’로 추정했다. 시는 23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분변 가검물을 1차로 조사한 결과 25%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50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집단발병 사고가 났을 때도 이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당시 급식 공급업체가 업무상과실치상,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소됐지만, 검찰은 바이러스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2006-06-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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