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마는 다음달 18∼19일쯤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1개월 예보(5월21일∼6월20일)’를 통해 다음달 중순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마는 약 한달 동안 지속되다 7월 중순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달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은 날과 비오는 날이 번갈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달 하순쯤에는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13∼20도)보다 다소 높아 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달 초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남서기류가 유입돼 무더운 날이 많겠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6-05-1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