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20일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묻힌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공동조사를 벌이는 데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안중근의사 유해공동발굴 및 봉환을 위한 남북 제3차 실무접촉’을 갖고 유해의 위치 파악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남북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공동조사단의 구성, 조사방법 및 시기 등에 대해 다음 달 중에 판문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우리 측은 이날 일본 현지에서 수집한 유해 위치 관련 자료를 북측에 전달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6-03-2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