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학생 돕고 학점 따고 조선대 후견인제 도입

저소득 학생 돕고 학점 따고 조선대 후견인제 도입

최치봉 기자
입력 2006-03-07 00:00
수정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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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형편상 과외하기 어려운 학생을 돕고, 학점도 따자.’

조선대가 학생 도우미를 활용,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참여학생에게는 공식적으로 학점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조선대는 7일 광주시 남구 및 서부교육청과 소외계층 학습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후견인제)사업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범대생을 중심으로 50∼60명의 도우미단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부교육청은 후견인과 지원대상 학생을 연결해 주고, 남구는 가정·학교·경로당·마을회관 등을 학습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남구와 교육청은 대학생 도우미들의 교통비와 간식비 등 일부경비도 지원한다.

대학생 도우미들은 주 2회 2시간씩 1인당 2∼4명의 저소득층 학생을 맡아 이들에게 기초학습과 국어·영어·수학·한자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3-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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