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계류 중인 비정규직 법안이 강행 처리되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이수봉 대변인은 “국회가 7일 상임위에서 민주노총 선거시기를 틈타 비정규직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법안처리를 강행한다면 대규모 집회에 이어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6-0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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