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정됐던 화물기 24편 중 화물기 인천발 암스테르담행 KE511 등 21편이 운항돼 87.5%의 운항률을 보였다.
전날 예정됐던 총 36편 계획 중 27편이 결항돼 25%의 운항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했다.
단 미국 뉴욕(KE259)과 시카고, 댈러스로 가려던 화물기 3편은 747기종 조종사의 스케줄을 맞추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결항됐다.
하지만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기는 승객들의 무더기 예약취소와 조종사들의 휴식, 비행 스케줄 조정 등으로 이날도 국내선의 경우 67%, 국제선은 30%가 각각 결항됐다.
그동안 전편 결항됐던 내륙노선 102편 중 45편은 운항을 재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3일부터는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기 운항도 완전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노동위원회는 14일부터 노동부가 대한항공 노사에 대해 사전조사를 실시키로 하는 등 조정개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이날 오후 대한항공 노사 양측에 조정안을 제시할 10명의 조정위원 명단을 통보했다.
중노위는 14일 노사 양측 대표를 불러 그동안의 교섭 경과와 핵심 쟁점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노위는 긴급조정권 발동 후 15일 동안 노사 양측을 상대로 자율조정에 들어간 뒤 조정이 성립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강제조정 성격인 직권중재에 나서게 된다.
30일간의 자율 및 강제조정에도 노사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중노위는 양측의 입장을 반영,‘중재조정’을 하게 되며 이는 단체협약과 똑같은 효력을 갖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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