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11일 오전 서울 강북구 번2동 ‘사랑의 집’ 공부방을 찾아 사랑의 인술(仁術)을 펼쳤다.
아산병원 의료진과 시설팀 20여명은 어린이들의 혈액·심전도·방사선 검사를 해주고 공부방의 전기시설과 벽을 수리했다. 건강을 기원하는 꽃 화분도 나눠줬다. 봉사단은 12일 사랑의 집 초등학생 어린이 50명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올해 초 부실도시락 파문이후 결식아동의 영양상태 점검과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난 4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을 위한 자원봉사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5-08-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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