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징용 피해접수 한달 신고 4만2000건

일제징용 피해접수 한달 신고 4만2000건

입력 2005-03-02 00:00
수정 2005-03-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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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 접수가 1개월 만에 4만 2000건을 넘어섰다.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는 1일 “지난달 28일에만 3456건의 피해신고가 들어오는 등 2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모두 4만 2458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5793건으로 가장 많고 전남 4639건, 경북 4471건, 충남 4173건, 경기 4118건 순으로 접수됐다.

해외 공관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번 피해신고 접수에는 야스쿠니 신사에 한국인 혼령이 합사된 경위에 대한 진상조사 요청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차대전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한국인은 2만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2005-03-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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