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근로업종 현행대로 유지

파견근로업종 현행대로 유지

입력 2005-02-24 00:00
수정 2005-02-24 0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파견 및 기간제 근로의 범위와 근로기간 등을 규정하는 ‘비정규직보호입법’ 제정과 관련, 파견근로 허용업종 범위를 사실상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이해찬 총리 주재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파견 허용업종의 범위를 지정하고 있는 현행 포지티브 제도를 고수하고, 파견 허용 업종 수도 현 수준을 대체로 유지키로 했다고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이 밝혔다. 당정은 새 업종을 추가하더라도 30개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파견 및 기간제 근로기간을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조항은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당정은 이 절충안이 노동계와 재계 양측의 요구를 적절히 조화시킨 최선의 안이라고 판단, 이번 임시국회에서 ‘파견근로자 보호법’과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법’을 통칭하는 이른바 비정규직보호입법의 통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5-02-2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