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은 31일 올해 3·1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학술상 인문사회과학부문은 최재석(79) 고려대 명예교수, 예술상은 극작가 차범석(81) 예술원 회원, 기술상은 김영하(58)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최 명예교수는 2001년 펴낸 ‘고대 한·일관계와 일본서기’는 일본측 자료인 일본서기를 통해 오히려 고대 일본이 신라의 도움 없이는 바다를 건널 수조차 없었고 백제로부터 관리를 파견받아 국가를 운영했다는 사실들을 조목조목 지적한 역작으로 평가받았다. 차 예술원 회원은 상업주의 연극에 반기를 들면서 소극장 연극 운동을 이끄는 등 ‘한국형 리얼리즘’이라는 극예술 장르를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생체의료용 고분자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김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6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세계생체자료학회연합회 회장에 선출되는 등 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온 학자다.
최 명예교수는 2001년 펴낸 ‘고대 한·일관계와 일본서기’는 일본측 자료인 일본서기를 통해 오히려 고대 일본이 신라의 도움 없이는 바다를 건널 수조차 없었고 백제로부터 관리를 파견받아 국가를 운영했다는 사실들을 조목조목 지적한 역작으로 평가받았다. 차 예술원 회원은 상업주의 연극에 반기를 들면서 소극장 연극 운동을 이끄는 등 ‘한국형 리얼리즘’이라는 극예술 장르를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생체의료용 고분자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김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6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세계생체자료학회연합회 회장에 선출되는 등 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온 학자다.
2005-02-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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