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자 강제보호’ 추진

서울시 ‘노숙자 강제보호’ 추진

입력 2005-01-25 00:00
수정 2005-01-25 0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숙자들에 대한 ‘강제보호’가 추진된다. 원세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4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역이나 영등포역, 시청 지하도 등 일부 공공시설에 집단으로 모여있는 노숙자들 때문에 일반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노숙자들을 강제로 보호시설에 보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외국의 노숙자 정책들을 참고할 방침이다. 또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거나 시정개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기는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원 부시장은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보호시설에 보낼 수 없도록 하는 노숙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노숙자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가 파악하고 있는 서울시 전체 노숙자 수는2003년 3090명,2004년 2850명 그리고 올해 1월 현재 3171명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5-01-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