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 나를 남자의 말뚝에 고삐 매려고 시달리는 인생을 다시는 살지 않으려 한다.-작가 이경자가 에세이집 ‘남자를 묻는다’(랜덤하우스중앙)에서 “나를 깊은 병에 들도록 한 분노는 남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학대한 것에 대한 분노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2004-12-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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