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세브란스 병원 등을 설립한 언더우드가(家) 4세 원한광(61)박사가 26일 오전 부인 낸시 여사와 함께 한국을 떠났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원 박사 부부는 큰 아들이 사는 워싱턴DC에 머물 예정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원 박사가 출국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학교에도 정확한 출국 일정을 알려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 박사는 내년 1월 다시 귀국하며 연세대 내의 사택과 사무실도 그대로 둔다. 원 박사는 이사회와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매년 수차례씩 한국을 찾을 계획이다.
원 박사는 한국을 떠나는 것에 대해 “한국에 근거를 두고 미국을 드나든 것에서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 드나드는 것으로 바뀌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왔다. 이에 따라 언더우드가의 사람 가운데 개인 컨설팅회사에 다니는 한석(49)씨만 한국에 남게 됐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원 박사 부부는 큰 아들이 사는 워싱턴DC에 머물 예정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원 박사가 출국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학교에도 정확한 출국 일정을 알려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 박사는 내년 1월 다시 귀국하며 연세대 내의 사택과 사무실도 그대로 둔다. 원 박사는 이사회와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매년 수차례씩 한국을 찾을 계획이다.
원 박사는 한국을 떠나는 것에 대해 “한국에 근거를 두고 미국을 드나든 것에서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 드나드는 것으로 바뀌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왔다. 이에 따라 언더우드가의 사람 가운데 개인 컨설팅회사에 다니는 한석(49)씨만 한국에 남게 됐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4-1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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