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대형화하면 교인들끼리 누가 누군지 모르게 돼 초기교회의 정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 사회 지도층 인사가 대거 유입되면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더이상 바깥 세상에 비판 목소리를 낼 수 없죠.-서울 송파구 강남향림교회의 담임목사직을 그만두고 들꽃향린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김경호(48) 목사가 일부 교회가 본분인 선교보다 몸집 불리기에 골몰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2004-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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