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수능 고3가입률 64%

EBS수능 고3가입률 64%

입력 2004-05-01 00:00
수정 200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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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시작된 교육방송(EBS)의 수능방송 및 인터넷 강의가 꼭 한달이 됐다.30일 현재 수능강의 인터넷 전용 사이트(www.ebsi.co.kr)의 회원 가입자는 74만7635명,동영상 강의(VOD)의 누적 다운로드는 212만건으로 집계됐다.

회원 가입은 지난 1일 10만명에서 5일 40만명,7일 50만명 등으로 급증했으나 13일 60만명,24일 70만명 등으로 둔화됐다.회원 중 일반계 고3학년생은 전체의 64%에 이르는 한편 실업고까지 합치면 고3학년생의 회원 가입률은 47%이다.

지역별 고교생 가입률은 서울이 36%로 가장 높고 대구·울산 33%씩,경기 32%,광주·대전 31%씩이다.충남은 22%로 가장 낮고 충북·경북 25%씩,강원·전북 29%씩이다.대도시에서는 인터넷 강의 위주로,인터넷 기반이 취약한 지역은 TV를 중심으로 수능강의를 시청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강좌는 VOD 실시간 시청의 경우 ▲수능특강-언어영역 ▲수능특강-외국어영역 ▲포트리스 국어(상) ▲수학Ⅰ(고급)▲고품격 문학특강(고급) 등의 순이었다.다운로드 상위 강좌도 강좌 인기 순과 비슷했다.

수능강의가 별다른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 학생들의 이탈과 중간고사 기간 등이 겹쳐 회원 가입 증가율이 주춤하다.또 일부에서는 TV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았던 학생들이 학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강의 내용이 민간사이트에 비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반응도 많아 학생들을 유인하기 위한 보완책과 함께 화질도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4-05-0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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