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이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남 거창 모 여중 1년 정모(14)양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수업시간에 호주머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확인한 결과 갖고 있던 휴대전화에서 불이 났다.
정양은 친구들과 함께 옷을 벗어 불을 껐으나 옷에 지름 0.5㎝ 정도 원 형태의 불탄 흔적이 남았다.
정양은 사고 직후 이 휴대전화를 구입한 거창 모 대리점에서 확인한 결과 배터리 충전 접점 3곳 중 한 곳에서 전기 스파크 흔적이 발견됐다.
대리점은 제조회사측에 연락,관계자가 내려와 이 휴대전화를 수거해 갔으며 지난 16일쯤 휴대전화와 옷값을 보상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서울에서 휴대전화와 분리돼 이불에 덮여 있던 배터리가 폭발하는 등 휴대전화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제조회사측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19일 경남 거창 모 여중 1년 정모(14)양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수업시간에 호주머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확인한 결과 갖고 있던 휴대전화에서 불이 났다.
정양은 친구들과 함께 옷을 벗어 불을 껐으나 옷에 지름 0.5㎝ 정도 원 형태의 불탄 흔적이 남았다.
정양은 사고 직후 이 휴대전화를 구입한 거창 모 대리점에서 확인한 결과 배터리 충전 접점 3곳 중 한 곳에서 전기 스파크 흔적이 발견됐다.
대리점은 제조회사측에 연락,관계자가 내려와 이 휴대전화를 수거해 갔으며 지난 16일쯤 휴대전화와 옷값을 보상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서울에서 휴대전화와 분리돼 이불에 덮여 있던 배터리가 폭발하는 등 휴대전화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제조회사측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4-04-2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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