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도 민노당 지지 선언

교수들도 민노당 지지 선언

입력 2004-04-06 00:00
수정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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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지지를 밝힌데 이어 일부 교수단체가 잇따라 민노당 지지를 선언하거나 당선·낙선 운동에 가세하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교수노동조합(위원장 황상익 교수)은 부산 금정구에 민노당 후보로 출마한 김석준 부산대 교수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또 6일쯤 위원장 특별서한 형식으로 조합원에게 민노당 지지를 촉구키로 했다.

민주노총 산하 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위원장 변상출 교수)도 ‘반 한나라당,민노당 집중,수구세력 청산,진보정치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경기 평택에서 민노당 후보로 출마한 김용환 성균관대 교수를 지원하고 있다.영남대·경북대 등에서는 대통령 탄핵과 이라크 파병 문제 등과 관련,공동수업을 준비중이다.

한편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의장 손호철 교수)는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총선연대 정책팀에 참여,정당 평가와 낙선 대상자 선정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민교협 공동의장인 박상환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진 않지만 진보운동 부각과 진보세력의 정치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사립대학 교수협의회연합회(회장 김성수 교수)도 지난달 27일 사학비리를 옹호하고 사립학교법 ‘개악’에 참여한 국회의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낙선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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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기자 whoami@˝
2004-04-0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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