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양씨
윤씨는 “폭설 당시 미처 손쓸 새 없이 순식간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렸다.”면서 “하나라도 살려보려고 무너진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파이프를 세우려다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고등학생인 아들(16)의 밥도 챙겨주지 못할 정도로 바쁘다.”는 부인 이씨는 요즘 복구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밤잠을 설친다고 말했다.이씨는 “철제 파이프라도 급하게 사려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여의치 않다.”면서 “인력 지원이라도 계속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논산 김준석기자 hermes@
2004-03-2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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