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대기 10만명에 암표 25만원 기승방 동난 호텔 환호… 골목상권은 ‘한숨’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예매가 시작된 지난 23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는 전세계에서 일시에 몰린 팬들로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사이트는 곧 마비됐고,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임에도 온라인상에는 수십만원 암표가 기승을 부렸다.티
한국외대 총동문회가 올해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이연향 미국 국무부 통역국장과 박시복 세도캠핑 대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통번역대학원 한영과 89학번인 이 국장은 한미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 현장에서 핵심 통역을 맡아 왔다. 노어과 75학번인 박 대표는 세도캠핑을 설립해 글로벌 캠핑 문화를 선도해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개인정보 약 462만건을 유출한 고등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서울시설공단이 가입자 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점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경찰청은 공유자전거 따릉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10대 A군과 B군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
“저는 오늘 병역을 완전히 거부합니다.”반전주의 활동가 김민형(28)씨는 자신의 입영일인 23일 강원 양구군의 군부대 대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았다. 김씨는 ‘병역거부는 전쟁을 멈춘다’는 손팻말을 들고 “완전한 평화를 위해 현 제도의 대체복무까지 거부한다”고 했다. 김씨는 “지금의 대체복무제는 병역거부 권
독학으로 해킹…취약점 발견한 뒤SNS로 만나 해킹 공모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개인정보를 약 462만건 유출한 고등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인증절차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등 서울시설공단이 가입자 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했던 점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유자전거 따
19일 오후 4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정에 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을 가득 메운 시민들 사이에선 탄식과 환호가 동시에 흘러나왔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말장난한다”며 재판부를 비난한 반면, 다른 쪽에선 서로 부둥켜안으며 재판 결과를 반겼다.이날 오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이뤄지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엔 선고 수시간 전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보수·진보 시민단체 회원 수천명이 각각 대규모 시위를 열겠다고 사전에 신고했다. 경찰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차벽을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모양새다.윤 전 대통령을 태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벌어진 20대 남성 연쇄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인 20대 여성 A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체포 당시 적용한 상해치사 혐의를 형량이 더 높은 살인 혐의로 변경 적용했다.강북경찰서는 A씨를 살인·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
공립학교에서 올해 2월까지 계약하고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A씨는 지난해 말 학교로부터 돌연 “12월까지만 일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자신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던 정규 교사가 복직한다는 이유였다. A씨는 “방학식을 앞두고 일자리를 잃었는데 퇴직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직장갑질119는 “계약서
직장인 임모(30)씨는 2024년 9월 서울 양천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2만 5000원 상당의 제품 20여개를 계산하지 않고 가져간 혐의(절도)로 그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임씨가 키오스크에서 바코드만 스캔한 뒤 결제를 완료하지 않은 채 물건을 반출한 점을 근거로 절도의 고의를 인정했다.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