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기부천사’로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또다시 조용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난 때마다 이름 없이 이어지는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사무국 앞에 놓인 상자를 통해 현금 500만원과 손 편지, 국화 한 송이가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최근 발
국제 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플라스틱 원재료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남도가 종량제봉투 공급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25일 도내 18개 시군의 종량제봉투 재고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평균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
경남도가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운영 정보를 확대 공개하며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토지보상과 관련한 도민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도는 경남도청 누리집을 통해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관련 정보 공개 범위와 방식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반기 1회 공개하던 위원회 결과
경남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업과 평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계획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경남교육청은 25일 AI 기반 교육체제 구축과 학교 업무 혁신을 골자로 한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I 기술 확산
24일 오전 7시 41분쯤 경남 의령군 대의면 한 야산 인근 도로에 세워진 1t 화물차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소된 화물차와 내부 시신을 확인했다.해당 차량이 있던 곳은 대의면 마쌍리에서 합천군 방향으로 이어지는 농가 주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과 특수상해,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부산에서 경남 김해로 이동하던 택시
국내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64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봄의 시작’을 주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는 참여형·체류형 축제로 한층 진화했다.진해 전역에는 약 36만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봄이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당은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장 2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하동군수 후보에 제윤경 전 국회의원, 거창군수 후보에 최창열 전 거창축협 조합장, 산청군수 후보에
경남 합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합천군은 23일 삼성합천병원과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응급의료 인력 확보와 응급실 운영에
밀린 월세를 이유로 집주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환)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8일 경남 김해시 한 주택에서 임대인 B씨(5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