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오해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2형사부(이선미 부장판사)는 2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9일 대전의 한 공동주택에서 이웃 주민 60대
대전 안전공업에서 발견된 사망자 14명에 대한 시신 인도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참사 발생 엿새 만이다.대전경찰청은 27일 “전날 밤 유족에게 시신 2구를 인도해, 사망자 14명의 시신 인도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23일 시신 12구를 가족에게 인도한 뒤 나머지 2구에 대한 DNA 정밀 검사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산림청이 26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서 각 산림재난방지기관은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시키고, 산불 발생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증원하는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대형 참사가 발생한 후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막말 논란으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가 사과했다.손 대표는 26일 대전시청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한 뒤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제 부주의한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 특히 희생자 그리고 유가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참사 당시 화재경보기가 울렸지만 꺼져 ‘오작동’으로 인식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점심시간으로, 경보를 듣고 즉시 대피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6일 안전공업 화재 브리핑에서 “관련자의 일관된 진술은 화재 경보가 울렸으나 바로
10m에 달하는 한지 두루마리 형태의 한국인 논문이 서양 지성사의 심장으로 평가받는 박물관에 전시된다.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26일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의 박사 논문 ‘빈 정원–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곳으로의 리미노이드 여행’이 영국 옥스퍼드 애쉬몰린 박물관에 영구 소장·전시된다고 밝혔다.1683
경찰이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경영진 6명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화재 발생 당시 경보가 울렸지만 바로 꺼진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6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23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업무용 PC와 개인 휴대전화 등 256
“고생 많았어. 이제 편히 쉬어.”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참사 희생자의 발인이 25일 시작됐다. 발인식이 열린 장례식장은 ‘헤어질 결심’을 하지 못한 유가족들이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해 주변을 숙연케 했다. 첫 발인이 이뤄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영정 속 최모씨는 검은 양복에 넥타이를 맨 채 환하게 웃고 있
“고생 많았어. 이제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참사 희생자의 발인이 25일 시작됐다. 발인식이 열린 장례식장은 ‘헤어질 결심’을 하지 못한 유가족들이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해 주변을 숙연케 했다. 첫 발인이 이뤄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영정 속 최모씨는 검은 양복에 넥타이를 맨 채 환하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5일 산불위험도가 단기간에 급증하고 산불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산림 인접 지역의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산림과학원이 3월(오후 3시 기준) 전국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