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대전 편입 해달라”

“충남 금산, 대전 편입 해달라”

입력 2012-12-01 00:00
수정 2012-12-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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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내포이전 계기 일부 주민 재추진

“대전으로 편입시켜 달라.”

충남 금산군 일부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거론돼온 인접 대전시로의 편입을 다시 요구하고 나섰다. 12월 말 충남도청이 홍성·예산군에 조성 중인 내포신도시로 이전, 도청과 많이 멀어지는 게 계기가 됐다.

30일 금산군에 따르면 오는 5일 금산읍내 다락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추진위원회’ 창립행사를 갖는다. 창립 준비위원장은 심정수 전 충남도의원이 맡고, 고문은 곽영교 현 대전시의회 의장과 태진수 전 금산군의원이 대전과 금산쪽 인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가면서 충남 시·군 중 도청과 가장 멀어졌다.“면서 “20분이면 가는 대전을 놔두고 도청과 2시간가량 되는 충남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전에 편입되면 현재 5만 5000명인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열악한 교육 및 교통 문제 등도 대부분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심 준비위원장은 “10여년 전 광역시에 편입된 부산 기장군, 대구 달성군, 울산 울주군 모두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10% 안팎이던 재정자립도도 40%대로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대전 편입 문제는 10여년 전부터 거론됐으나 주민들 사이에 “땅값이 올라 좋다.”, “세금이 많이 오르고 쓰레기처리장 등 대전의 혐오시설만 금산으로 다 온다.” 등 의견이 엇갈려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이 엇갈리고, 도 눈치도 봐야 하는데 어떻게 군 입장을 밝히느냐. 이번에도 군의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금산읍내 곳곳에는 대전 편입 분위기를 띄우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심 준비위원장은 “2만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주민투표로 이어지게 하겠다.”면서 “주민투표가 실시되면 금산이나 대전 모두 편입 전제조건인 과반수 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이의안 서울시의원지역 “이웃사랑 결실”… 곰두리봉사회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지회(회장 홍봉임)가 주최한 ‘제2회 함께 어울림 문화 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 봉사 및 장애인·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지원 활동을 모태로 출범한 (사)한국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대표적인 봉사 단체다. 특히 동대문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삼계탕 배식,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함께 어울림 문화 페스티벌’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감사패를 전달한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지회 측은 “이의안 의원은 평소 약자와의 동행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동대문구 취약계층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현장 의정을 펼쳐왔다”며 감사패 수여 취지를 밝혔다. 이의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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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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