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 3곳 전망쉼터 이달 문연다

한강다리 3곳 전망쉼터 이달 문연다

입력 2009-10-12 12:00
수정 2009-10-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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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한강·양화교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내 동작·한강·양화대교 등 한강다리 전망쉼터 3곳이 이달 중 문을 연다.

서울시는 동작대교 등 3곳에 엘리베이터와 전망쉼터를 설치하는 등 한강교량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동작대교 남단 양쪽에는 총 60명이 들어갈 수 있는 3층 높이의 전망쉼터가 조성된다. 옥상에는 여의도와 반포 한강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전망대가 들어선다. 한강대교 북단 양쪽에는 등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형태의 전망쉼터가 만들어진다. 178㎡ 규모로 한강대교뿐 아니라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산책로와도 연계되도록 설계했다. 이에 앞서 시는 2.5m였던 한강대교 보도 폭을 5m로 넓혀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했다.

양화대교 남단엔 두 개의 전망쉼터가 세워진다. 한강공원에서 종이학 모양을 한 독특한 형태의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민들이 시내버스로 편리하게 다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쉼터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7월 한남대교에 전망쉼터 ‘카페 레인보우’를, 지난달 잠실대교에 전망쉼터 ‘리버뷰 봄’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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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0-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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