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1급수인 밀양댐 물로 500㎖와 1800㎖짜리 병물을 하루 8만 6000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경남 밀양정수장에 설치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지역본부는 30일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밀양정수장 안에 하루에 500㎖짜리 병물 7만 2000개와 1800㎖짜리 1만 4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해 31일 준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29억 8700만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이 시설은 가뭄·태풍 등 재해나 수질오염사고 등으로 생활용수가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비상용 식수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08-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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