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자 초롱이 새끼 3마리 출산
“초롱이가 예쁜 아기사자 세 마리를 낳았어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사자 식구가 세마리나 늘어났다.
초롱이가 낳은 새끼 사자는 수컷 두마리, 암컷 한마리로 현재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초롱이는 그동안 네차례의 출산으로 총 여덟마리의 새끼를 낳아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출산으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는 모두 열한마리의 사자를 보유하게 됐지만 공단은 적정 개체 수 유지를 위해 수컷 새끼 두마리를 서울 근교 동물원의 수달과 맞바꾸기로 했다. 어린이대공원에 홀로 남게 될 암사자 ‘금잔디’는 생후 3개월째인 오는 4월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류의 번식이 상대적으로 활발해 지난해에도 다른 동물원과 수차례 맞교환이 이뤄졌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02-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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