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28일 쑥 등 지역 특산물을 주 원료로 한 3종의 특산주(酒)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순천대 식품공학과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쑥과 동백잎,로즈메리를 원료로 한 특산주 3종을 개발,내년 5월부터 시판에 나선다.거문도 등에서 많이 채취되는 쑥,동백잎,로즈메리를 이용한 특산주는 약리 효과와 함께 향이 좋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알코올 농도는 14~15도.쑥 술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애주’,‘애향’이라는 상표로 등록됐다.동백잎 술은 ‘붉은 순정’이란 이름으로 여성층을 파고들기로 했다.‘오동도’라는 로즈메리 술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정했다.
여수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12-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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