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신의 서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대경학숙’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와 지역출신 전·현직 장관 모임인 대경회는 최근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가칭 ‘대경 육영재단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또 정연통 경북도민회장과 정해창 전 법무부장관을 대경학숙추진 공동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이와 함께 대경학숙육영재단 설립인은 정 도민회장이, 이사장은 정 전 장관이 맡기로 합의했다. 이사회는 도민회와 대경회가 각각 6명과 5명씩 이사를 나눠 맡기로 했다. 시·도민회와 대경회는 지금까지 모금한 기금 6억원으로 다음 달 말까지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완료하고, 올 연말까지 지역 출신 기업인과 재경향우회를 중심으로 학숙건립기금 100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08-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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