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경유를 사용하는 시내버스를 2012년까지 천연가스 버스로 모두 교체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유를 사용하는 시내버스 4대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 데 이어 올해 12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하는 등 2012년까지 94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경유 버스가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되면 대당 연간 30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매연이 배출되지 않아 친 환경적인 대중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천연가스 버스가 장애인과 노인 등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슬로프로 작동돼 현재의 시내버스에 비해 탑승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06-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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