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10월쯤 영어FM방송국이 설립돼 거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된다. 부산시는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서울과 부산, 광주에 영어FM방송국을 설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구체적인 설립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달에 설명회를 개최, 영어방송국 설립에 참여할 방송사를 선정한 뒤 지분 비율과 설립 규모, 운영 계획 등을 마련해 8월까지는 허가를 받기로 했다. 지역의 일부 방송사가 영어방송국 설립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힌 상태다. 부산시는 영어방송국 설립 허가가 나면 10월에 시험방송을 시작하고 12월에는 본 방송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05-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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