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CCTV 1년새 3961대 증가

서울시내 CCTV 1년새 3961대 증가

유영규 기자
입력 2008-03-07 00:00
수정 2008-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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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서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폐쇄회로(CC)TV의 수가 지난 1년 동안 무려 3961대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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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등의 CCTV 설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관이 운영하는 CCTV 수는 지난해 1만 1733대에서 올해 1만 5694대로 33.8% 늘어났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공공기관용 CCTV 4대 중 1대가 지난 한 해 동안 새로 생긴 셈이다. 용도는 지하철 안전관리가 5750대(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량 등 시설물 관리 3294대(21%), 방범·범죄예방용 2072대(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CTV의 증가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는 CCTV의 설치와 운용 기준을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이미 CCTV가 설치된 장소 등에는 설치목적과 촬영범위 등을 기재한 안내판을 세우고, 설치 이전에 지역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설명회 등을 거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강남구의 강·절도 범죄 발생률이 41%나 줄어드는 등 CCTV가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설치대수가 급증해 운영과 관리를 제한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 지난 27일 오후 개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 예산으로 중구 신당동 40-678 일원에 새로운 횡단보도가 설치됐으며, 노후한 기존 횡단보도 1곳도 함께 정비됐다. 아울러 보행 신호기와 CCTV를 빠짐없이 갖춤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출입구 근처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인근 지역주민들 역시 한층 더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온 윤수혁 의원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행자의 안전을 해칠 만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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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03-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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