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28일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울산항 바다밑에 쌓인 토사 33만 3800여㎥를 걷어내는 대대적인 준설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11월 말까지 17개 부두를 대상으로 55억 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설 작업을 해 SK7부두 수심을 14.5m에서 15m로 높이는 등 각 부두 주변 수심을 최고 2m까지 더 깊게 확보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은 태화강·외항강 등으로부터 해마다 토사가 11만㎥ 가까이 유입돼 쌓이면서 수심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02-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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