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낙산공원 사이의 서울성곽 동숭지구 1051m 구간에 야간조명이 빛난다. 서울시는 20일 동숭지구에 242개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21일부터 매일 저녁 일몰 때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점등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에 걸쳐 6억여원을 투입해 동숭지구의 조명시설을 완공했다. 공사중인 삼선·남산지구를 비롯해 올해말까지 삼청·청운·장충 지구 등 서울성곽 전 구간(1만 566m)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전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0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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